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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태풍 `미탁`에 실종된 80대 저수지서 발견...`수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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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0-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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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미탁'에 실종됐던 울진군 매화면 실종 추정자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폭우를 내뿜던 지난 2일 울진군 매화면에서 실종됐던 80대 할머니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 지점에서 실종자 A씨(여. 80세)로 추정되는 시신을 소방헬기가 발견해 구조대에서 인양했다. 

실종자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태풍 미탁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집을 나간후 연락두절됐으며 소방당국과 경찰 등이 집중 수색작업을 벌여 왔다. 

  경찰조사 결과 발견된 시신은 실종된 A씨로 최종 확인됐다.

한편, 태풍 미탁으로 실종됐던 포항지역 1명과 울진지역 2명이 모두 발견돼 수색작업은 종료될 전망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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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